◇ 수능 시험 이후 꼭 해야 할 3가지
수능 후에는 먼저 수능 가채점 점수를 확인하고, 입시기관 별로 예상 등급컷을 확인해야 한다. 수시에 지원한 학생이라면 수능 최저학력기준 충족 여부 확인과 정시에 지원 가능한 대학과 학과를 살펴 수능 이후 논술과 면접 등 대학별 고사 응시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또한 수능 이후 논술과 면접 등 대학별 고사를 응시해야 하는 학생이라면 대학별 고사 전형 일정과 시험장소, 1단계 합격 여부 등을 살펴보고, 대학별로 논술과 면접 유형에 맞게 집중적으로 준비해야 한다. 그리고 가채점 기준으로 수능 최저학력기준 충족 여부를 판단할 때는 예상 등급컷의 오차 가능성을 감안해 과목별로 1, 2점이 부족하다면 논술과 면접 등 대학별 고사에 응시하는 것이 좋다.
1) 수능 가채점 기준 예상 등급컷 확인
주요 입시기관들이 수능 당일부터 수능 후 가채점 예상 등급컷을 발표하는데 입시기관의 추정에 의한 예상 등급컷이기에 실제 수능과 예상 등급컷이 다를 수 있다. 또한 예상 등급컷은 1번에 발표하는 것이 아니라 기관에 따라 수능 후 하루 이틀 사이에 계속 업데이트를 해서 발표하는 경우도 있고, 입시기관마다 차이가 있으니 수능 다음날에 주요 입시기관의 추정치를 종합해 확인하자.
2) 논술이나 면접은 철저히 대학별 맞춤형으로 준비
지원 대학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만족하고, 정시보다 수시로 가는 것이 유리하다면 수능 이후 논술이나 면접에 집중해야 한다. 수능 성적이 평소보다 저조해도, 최선을 다해 준비해야 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는 대학의 경우 수능최저학력기준 충복 여부에 따라 실질 경쟁률이 크게 낮아지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논술은 대학마다 출제 유형에 차이가 있으니 대학별 모의논술이나 해설 강의를 들으면서 맞춤형으로 준비하도록 하자. 또한 면접의 경우, 지원 대학의 면접 유형에 맞추어 여러 차례 모의면접을 실전처럼 해보는 것이 효과적이다.
3) 정시 지원을 위한 기본적인 입시 정보 파악
수능 이후에는 각 입시기관과 학원, 교육청, 대학 등에서 다양한 설명회가 개최된다. 다양한 설명회를 통해서 기본적인 정시의 흐름과 대학별 주요 사항들을 살펴보자. 의대 증원, 무전공 선발 확대와 주요 대학의 다군 선발 규모 확대, 사탐런 등 올해처럼 변화가 많은 해에는 사소한 것도 꼼꼼히 분석할 필요가 있다.
또한 가채점 결과를 토대로 정시에 지원 가능한 대학과 학과들을 충분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그리고 기본적인 모집요강과 입시 결과, 경쟁률 등을 확인하도록 하자.
◇ 수능 성적 발표 이후
수능 성적을 확인하고, 수시 합격자 발표 및 예비 번호, 수시 추가 합격자 발표 일정 등을 확인하면서 정시 정보를 모으도록 하자. 정시는 단순히 표준점수나 백분위 합이 아닌 대학별로 수능 성적 반영 방식이 다르기에 자신의 점수가 제일 유리하게 반영되는 대학을 찾는다면 더 좋은 대학과 학과에 지원할 수 있다. 자신의 정시 지원 성향(안정, 적정, 상향) 등을 결정하고, 지원 기준 (대학, 학과, 취업 등)에 따라 지원 희망 리스트를 작성해야 한다.
1) 예년의 수시 입결을 토대로 수시 추가 합격 가능성을 판단하자
[박정훈의 입시공략집] 수능 이후 고3의 정시 준비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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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edu.chosun.com/site/data/html_dir/2024/11/01/2024110180061.html
이제 수험생들에게 가장 중요한 수능 시험이 얼마 남지 않았다. 이제부터 수능까지 철저한 컨디션 관리, 실전 연습, 취약점 보완에 힘써 수능 시험에서 최대한 좋은 결과를 거둬야 한다. 가장 어려운 수능 시험 이후 고3 수험생들은 수능 가채점 확인, 수시 최저학력기준 충족 여부, 논술과 면접 준비, 정시 지원 준비 등 해야 할 일들이 많다.
정시모집은 서울대 등 일부 대학을 제외하면 수능 중심으로 선발하지만, 대학별로 수능 반영 영역과 반영 비율 등의 차이가 있고, 자신에게 유리한 대학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올해 의대 증원과 더불어 무전공선발 확대와 주요 대학의 다군 선발 확대, N수생 증가 등 다양한 변화가 많아 예년의 입결과 다를 수 있어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
◇ 수능 시험 이후 꼭 해야 할 3가지
수능 후에는 먼저 수능 가채점 점수를 확인하고, 입시기관 별로 예상 등급컷을 확인해야 한다. 수시에 지원한 학생이라면 수능 최저학력기준 충족 여부 확인과 정시에 지원 가능한 대학과 학과를 살펴 수능 이후 논술과 면접 등 대학별 고사 응시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또한 수능 이후 논술과 면접 등 대학별 고사를 응시해야 하는 학생이라면 대학별 고사 전형 일정과 시험장소, 1단계 합격 여부 등을 살펴보고, 대학별로 논술과 면접 유형에 맞게 집중적으로 준비해야 한다. 그리고 가채점 기준으로 수능 최저학력기준 충족 여부를 판단할 때는 예상 등급컷의 오차 가능성을 감안해 과목별로 1, 2점이 부족하다면 논술과 면접 등 대학별 고사에 응시하는 것이 좋다.
1) 수능 가채점 기준 예상 등급컷 확인
주요 입시기관들이 수능 당일부터 수능 후 가채점 예상 등급컷을 발표하는데 입시기관의 추정에 의한 예상 등급컷이기에 실제 수능과 예상 등급컷이 다를 수 있다. 또한 예상 등급컷은 1번에 발표하는 것이 아니라 기관에 따라 수능 후 하루 이틀 사이에 계속 업데이트를 해서 발표하는 경우도 있고, 입시기관마다 차이가 있으니 수능 다음날에 주요 입시기관의 추정치를 종합해 확인하자.
2) 논술이나 면접은 철저히 대학별 맞춤형으로 준비
지원 대학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만족하고, 정시보다 수시로 가는 것이 유리하다면 수능 이후 논술이나 면접에 집중해야 한다. 수능 성적이 평소보다 저조해도, 최선을 다해 준비해야 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는 대학의 경우 수능최저학력기준 충복 여부에 따라 실질 경쟁률이 크게 낮아지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논술은 대학마다 출제 유형에 차이가 있으니 대학별 모의논술이나 해설 강의를 들으면서 맞춤형으로 준비하도록 하자. 또한 면접의 경우, 지원 대학의 면접 유형에 맞추어 여러 차례 모의면접을 실전처럼 해보는 것이 효과적이다.
3) 정시 지원을 위한 기본적인 입시 정보 파악
수능 이후에는 각 입시기관과 학원, 교육청, 대학 등에서 다양한 설명회가 개최된다. 다양한 설명회를 통해서 기본적인 정시의 흐름과 대학별 주요 사항들을 살펴보자. 의대 증원, 무전공 선발 확대와 주요 대학의 다군 선발 규모 확대, 사탐런 등 올해처럼 변화가 많은 해에는 사소한 것도 꼼꼼히 분석할 필요가 있다.
또한 가채점 결과를 토대로 정시에 지원 가능한 대학과 학과들을 충분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그리고 기본적인 모집요강과 입시 결과, 경쟁률 등을 확인하도록 하자.
◇ 수능 성적 발표 이후
수능 성적을 확인하고, 수시 합격자 발표 및 예비 번호, 수시 추가 합격자 발표 일정 등을 확인하면서 정시 정보를 모으도록 하자. 정시는 단순히 표준점수나 백분위 합이 아닌 대학별로 수능 성적 반영 방식이 다르기에 자신의 점수가 제일 유리하게 반영되는 대학을 찾는다면 더 좋은 대학과 학과에 지원할 수 있다. 자신의 정시 지원 성향(안정, 적정, 상향) 등을 결정하고, 지원 기준 (대학, 학과, 취업 등)에 따라 지원 희망 리스트를 작성해야 한다.
1) 예년의 수시 입결을 토대로 수시 추가 합격 가능성을 판단하자
수시 지원 대학의 최근 2개년 추가합격 통계를 통해 자신의 예비 번호 기준으로 합격 가능성 여부를 판단하자. 전형 방법의 변화, 수능 최저학력기준의 변화, 지원 경향과 경쟁률의 변화 등 추가합격에 영향을 주는 요인들도 감안해 판단하고, 추가합격을 기다려야 한다. 대학별로 추가합격자 발표 일정과 발표 방법 등도 다르니 지원 대학의 발표 일정과 등록 방법 등을 꼭 정확하게 확인해 합격 후 대학별 기준에 맞게 등록해야 한다.
2) 입시기관의 배치표와 예년 입결을 활용해 지원 가능한 대학과 학과를 찾자
정시는 대학이나 계열 혹은 모집단위 별로 수능 반영 방법이나 가산점 등이 다른 경우가 많다. 기본적으로 입시기관의 배치표를 활용해 자신이 지원 가능한 대학과 학과들을 살펴보자. 그리고 입시설명회 등을 활용해 대학별로 주요 변화 등을 면밀하게 분석하는 것도 중요하고, 올해 수험생들의 지원 성향 등을 살펴보는 것도 중요하다. 또한 지원을 희망하는 대학 이외에도 경쟁 대학들을 모두 찾아보면서 자신의 성적이 어느 대학에서 유리하게 반영되는 지를 꼭 확인해야 한다.
3) 군별로 예비 지원 대학과 학과 리스트를 만들자
정시에 지원할 경우, 배치표 이외에도 수험생들이 많이 이용하는 입시기관의 모의지원과 합격예측 서비스를 이용해보는 것도 효과적이다. 다만 모의지원은 실제가 아니라 모의지원이기에 모의지원 결과와 전혀 다른 결과들이 나올 수 있다. 대학별 수능 반영 방법에 따른 대학별 환산점수를 통해 지원 대학과 학과를 찾아야 한다.
또한 예년의 입시 결과를 활용할 때는 해마다 입결의 변화와 모집군 변화, 모집인원 변화, 수능 반영 방법의 변화 등도 고려해야 한다. 모집군별로 지원 대학과 학과를 선정할 때는 최종 지원 대학만 찾을 것이 아니라 각 군 최소 5개 이상의 대학과 학과를 찾아야 하며, 상향과 적정, 안정을 조합해야 한다. 그리고 각 군의 지원 성향에 따라 다양한 조합을 미리 분석해야 한다.